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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차이 그리고 장단점은 뭘까? 세금은?

by 인베스팅하우스 2023. 12. 17.

다들 주거용 집을 보시면서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리고 각각 주거형태에 따른 장단점 규제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포스팅한 글 보시고 한 번에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아파트 정의를 우선 말씀드리면 한 건물 내에 독립된 여러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지은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말합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아파트의 배치방법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홀형, 복도형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홀형 아파트는 요즘 짓는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방식인 계단식 아파트를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앞에 계단이 있고 옆에 각 세대의 문이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복도형 아파트는 복도가 쭉 있고 각 세대의 문들이 쭉 하나의 복도에 있는 형식입니다.

이런 복도형 아파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편복도형과 중복도형입니다.

 

편복도형은 말 그대로 한쪽 방향으로만 각 세대의 문이 있는 형식인데요.  각 세대는 가장자리의 세대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양옆으로 세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복도형이 있는데요. 중복도형은 복도가 있고 그 복도의 양옆으로 각 세대의 문이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제 아파트의 우리나라에서의 가치 및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는 규격화되어 있고 대량 건설이 되며 매도인, 매수인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아서 매매가 용이하고 가치평가가 쉬우며 요즘 같은 경우네는 어느 동네의 어느 아파트에 거주하는지가 부의 척도로 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는 건축법적으로 공동주택에 해당하는데, 주거 세대 20 가구 이상, 층수 5층 이상인 주거용 건물을 말합니다.

아파트는 면적의 상한선을 정하진 않았지만 전용면적이 커질수록 구 취득세 등을 중과하기 때문에 큰 평수의 아파트를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오피스텔

 

 

 

오피스텔의 정의는 오피스(Office)와 호텔(Hotel)을 합친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즉, 일하면서 거주도 할 수 있게 만든 집의 일종인데요. 

 

오피스텔은 준주택으로 주택법에서 준주택이란 주택 외에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로써 주거시설로 이용가능한 시설 등을 말하며 구조는 사실상 구조용 원룸이 주류이며 투룸, 쓰리룸 구조의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피스텔의 장단점을 말하기 앞서 규제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말씀드리면 일단 준주택이라는 특성상 주택이 될 경우가 있고, 업무시설이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세율 적용기준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전입신고 할 때 정해지게 되는데 소유주나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하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 그분으로는 사용되고 있는 형태로 구분이 되는데요. 업무용으로 사용이 되면 업무시설로 주택용으로 사용이 되면 주택용으로 세금이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취득세의 경우에는 주거용, 업무용을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4%가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취득 이후에 발생하는 세금인 재산세, 종부세 등은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세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주상복합

 

 

주상복합이란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복합된 아파트를 말하며,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표현합니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규제를 받아 오피스텔이랑 비슷한 취급을 받습니다.

 

정의를 말씀드리면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함께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아파트인데요. 일반적으로는 지하부터 저층인 3층 정도까지는 상가이고 그 위층으로는 주거생활을 하는 아파트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2003년 개정된 건축법으로 마천루 형태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1세대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타워팰리스와 목동 현대하이페리온이 있습니다. 

 

 

 

타워팰리스는 삼성중공업과 삼성물산 건설 부분이 합작에 만든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도곡역에 위치하고 현재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전체적이 기준이나 사람들의 평가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초고층 거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 미분양이 넘쳐나는 시기에 타워팰리스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인식 및 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었습니다.

 

또 지금의 대단지에서는 흔하겠지만 아파트 단지 내에 골프장, 헬스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였고, 공동현관 보안 및 엘리베이터 카드키 인식 시스템 등을 도입해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는 수많은 시스템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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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도곡 타워팰리스는 위치가 위치인지라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상복합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상복합의 장점으로는 상업지에 들어가 교통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직장을 출퇴근할 때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죠.

 

상가가 같이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이 상당히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상복합은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훨씬 튼튼하고 지진에 강하며 층간소음도 훨씬 적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건축하는 방식이 아파트와 다른 라멘조라는 기둥식으로 건축을 하는데요. 일반적인 아파트인 벽식구조가 아닌 기둥을 세우고 중심을 잡는 방식으로 짓습니다.

 

단점으로는 우선 상가가 입주에 편리한 점도 많겠지만 일반적으로 입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인이 상가에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소음이나 보안이 아파트에 비해 상당히 안 좋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상가가 많다 보니 젊은 층을 위한 시설이 많고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덧붙이면 분양가가 약간 비싼 편이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아무래도 주상복합은 땅값이 상업지역의 땅이다 보니 일반주거지보다 땅이 비싼 편이라 분양가가 비싼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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